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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 마을을 품은 학교, 학교를 품은 마을
  • 담당자 김혜경
  • 작성일 2021-11-23
  • 조회수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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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마을 교육공동체 거점센터 7차 소담회//

11월 19일 오후 3시부터 3시간 동안 울산 마을 교육공동체 거점센터에서는 교사, 학부모, 시민이 모여 7차 소담회를 가졌다.
6차까지 울산의 성공사례로 진행이 되었으며, 7차는 전라도 영광 묘량 마을 교육공동체인 깨움 마을학교(사회적 협동조합) 이민희 대표의 성공사례를 들은 후 소담회가 진행되었다.

이민희 대표는 마을공동체는 첫째 비전. 가치를 공유하는 것이고, 둘째 지역사회 일원으로 외면하지 않는 학교가 마을 교육의 거점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교육이 살아야 지역공동체가 살고, 지역공동체가 살아야 지역교육이 산다고 했으며, 교사, 학생, 지역주민 모두가 배우고 더불어 성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3학년 우리 마을 역사탐험대, 4학년 어린이 농부학교, 5학년 마을 생태과학교실, 6학년 와글와글 마을 기자단 등 묘량 중앙초 교육과정을 소개했는데 형식적이 아닌 실제 교육을 하고 있었다.
4학년 어린이 농부학교의 경우 상추나 깻잎 같은 채소들은 무인자판기를 이용하여 판매도 하고, 실제 1년 농사를 짓는데 벼를 심고, 풀을 뽑고 수확을 해서 거둬들인 쌀 을 학생들이 마을 전체에 떡과 쌀을 나눴다고 한다.

소담회에서 삼동초 교사는 현재 삼동 초등학교가 3년 차 마을공동체 교육이 진행되고 있고 학교와 마을이 이원화되어 꾸준히 이어지기가 쉽지 않다며, 묘량면 마을공동체는 학부모의 참여가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대표는 묘량 중앙초등학교는 56가구가 있는데 학교 교육과정과 마을 교육이 연계하여 최대한 문턱을 낮추고 많은 인원들이 어울려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캠프 등 참석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든다고 했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늘어난 방과 후등은 부담이 되지 않느냐는 질문에 교육과정에서 아이들의 신청에 의해 방과 후등이 운영되며, 주중 늦은 방과 후나 토요 방과 후등은 최소한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묘량 마을 교육공동체에서 배출된 학생들의 성과에 대한 질의에는 꼭 눈에 보이는 성과가 아니지만 아이들의 불안도가 낮고, 불행해 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아주 낮았다는 사실에, 우리 사회가 얼마나 응원해 주고 지지해 주느냐에 따라 아이들의 행복지수가 달라질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진지하게 마을 교육공동체의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모습에서 지역사회와 학교가 마을 교육공동체로 더욱더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