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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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반곡초, 반구대(반곡천) 옛길 살리기 시작
  • 담당자 최미향
  • 작성일 2021-11-26
  • 조회수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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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반곡초등학교(교장 김경순)는 24일 고하마을, 대곡마을, K water 울산권지사와 합동으로 사연댐 건설로 끊긴 반곡천 반구대 옛길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947년 대곡(한실마을)에서 시작된 반곡초는 반구대 포은선생의 애국 정신을 살리고 학구에 있는 천전리각석과 반구대암각화 문화재를 학교와 직접 잇기 위해 옛길을 접한 고하마을과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고하마을 또한 옛길을 살려 찾아오는 문화마을로 만들기 위해 지자체의 도움을 요했으나 뜻을 못 이루고 있었다. 이러한 사정을 안 K water 울산권지사는 표지기를 만들어주고 대곡마을 또한 언양 쪽으로 가던 옛길 복원을 매우 반기며 참여해 학교관계자와 주민 등 10여명이 함께 나섰다.

이번 옛길 찾기 사업은 반곡초에서 시작해 반곡천을 따라 가다가 사학골 중간에서 북쪽 산을 타고 반구대암각화박물관 쪽으로 가는 산길로 2012년 울주군에서 발간한 ‘울주 옛길 가이드북’ 언양2코스 반구대길을 근거로 했다.

24일 학교관계자와 주민들은 반곡천을 따라가다 고하마을 끝 각시골 건너편 못골에서 산으로 접어들며 지도에 의존해 낫과 톱을 이용하여 길을 만들어갔다.


김경순 교장은 “이 길의 복원은 울산 시민들에게 힐링과 문화의 길로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자발적 시작이 지자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어져 옛길이 복원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