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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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 선생님, 한 번만 더 놀아 주세요!
  • 담당자 안미정
  • 작성일 2022-11-24
  • 조회수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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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한번 만 더하면 안 될까요? 너무 재밌어요” “어쩌죠, 이제 시간이 끝났어요. 우리 다음에 다시 만나면 더 신나게 놀아요” 아이들의 얼굴에 홍조가 생기고 아쉬움이 가득한 얼굴로 강사를 쳐다봤다.

2022년 11월 11일 오전 10시 울산교육청 학부모 나눔지기 놀이교실이 울산초등학교 2학년 교실에서 펼쳐졌다. 인간 볼링, 지우개 피구 두 가지 놀이를 하기 위해 안전에 대한 교육과 즐겁게 놀이하기 위해 지켜야 하는 규칙에 대해 배우고 놀이 설명을 시작했다.

인간 볼링은 두 팀으로 나누어 삼각형 형태로 학생들이 볼링핀 자리에 자리를 잡고 상대팀과 가위, 바위, 보로 경기를 진행하고 마지막 자리에 앉은 친구를 이기면 우리팀 공을 통에 넣을 수 있다. 통에 많은 공이 담긴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인간 볼링 게임이 끝나고 통에 들은 공을 셀 때 아이들의 목소리가 쩌렁쩌렁했다. 그만큼 놀이가 재밌고 즐겁다는 표현이다.

지우개 피구에서는 한 팀은 원을 그리고 다른 팀은 원 안으로 들어가 칠판지우개를 밀어서 발을 맞추는 게임이다. 마지막 남은 한 명이 다섯 번을 맞지 않을 경우 전원 부활하는 경기로 학생들은 마지막 남은 친구의 이름을 외치며 열띤 응원전까지 펼쳤다.

경기가 끝나고 강사는 “여러분들을 너무나 사랑하는 선생님이 이렇게 재밌는 놀이를 교육청에 신청해 주셔서 오늘 수업을 올 수 있었다. 선생님께 감사하다고 인사하세요”라고 말하기가 무섭게 학생들의 눈에서 하트가 뿅뿅, 손으로는 최고라고 엄지를 치켜세우는 모습을 보며 학교에서 놀이 수업이 학생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