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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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강북강남청] 맞춤형 영재교육으로 잠재력 키운다
  • 담당자 윤대혁
  • 작성일 2023-09-18
  • 조회수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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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북·남 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
- 초5~중2 학생 511명 참가 독창적인 작품들 선보여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황재윤)과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전인식)은 영재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탐구과정을 거쳐 만든 연구 결과물을 발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먼저 강북 영재교육원은 16일 협력 학교 4곳(염포초, 함월초, 유곡중, 화봉중)에서 ‘2023. 강북영재교육원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열었다.

발표회에는 영재교육원에 재원 중인 초5~6학년, 중1~2학년 학생 256명이 참가해 각자의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우산 내장 에코백, 도난 방지 우산 잠금장치, 계면활성제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실생활 속 이차함수, 인공지능이 그린 그림의 명과 암’ 등 다양하고 창의적이면서도 실생활과 연계된 내용이 발표됐다.

황재윤 교육장은 “스스로 탐구해 창의적인 산출물을 만들어 내는 영재 학생의 노력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이 대회가 학생들에게 더 큰 도전과 성장의 기회가 되고 무한한 잠재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남 영재교육원도 16일 협력 학교 4곳(동평초, 울산남부초, 야음중, 울산서여중)에서 ‘영재리더십 창의적 산출물 발표회’를 열었다.

울산 남구청의 서로나눔교육지구사업 지원으로 열린 이날 발표회에는 초5~6학년 과정과 중1~2학년 과정의 영재교육 대상자 70팀 255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생활 속에서 궁금하고 탐구하고 싶은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연구한 산출물을 발표했다.

수학 영역에서는 ‘고래밥 속의 확률’, 과학 영역에서는 ‘뜨거운 학교 구출 작전(열섬현상 폭염 대비 프로젝트)’, ‘김밥을 자를 때 칼에 매실 액기스를 왜 묻힐까’,‘최적의 소화제 섭취 방법’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발명 영역에서도‘먼지가 빠지는 책가방’,‘쉽게 꺼낼 수 있는 서랍’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녹지마~제발!! 아이스크림 속 과학’을 주제로 참가한 한 학생은 “실생활에서 궁금하고 탐구해 보고 싶은 주제를 가지고 팀원 친구들, 담당 선생님과 함께 고민하고 연구하는 시간이 조금 힘들었지만, 산출물을 보니 뿌듯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전인식 교육장은 “강남 영재교육원 학생들이 잠재력을 키우고 미래를 선도하는 건강한 융합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영재교육이 내실 있게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